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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학폭 이다영, 이재영의 추가피해자와 엄마 김경희 사건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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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사건의 주인공

최근 여자 쌍둥이 배구선수인 이다영, 이재영의 학교폭력 사건이 발생되었고 어느정도 상황정리가 되어갈 무렵 새로운 사건이 터지게 됩니다. 이곳에서 다루는 내용은 2월 10일 이후의 사건 내용만 정리한다면 그 이전 사건 내용을 원하시면 쌍둥이 학폭사건 1편(링크) 참고해주세요.

 

추가 피해자의 폭로글

2월 13일에 온라인 커뮤니티에 <또 다른 피해자입니다> 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오게 됩니다. 이번 피해자는 초등학교 때 이다영과 이재영에게 학폭을 당했다는 내용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기본적인 빨래를 동료나 후배에게 시켰으며 무시와 욕, 그리고 잦은 폭행이 있었다고 합니다. 

학부모의 폭로글

이후 다시 사건이 수면위로 올라오게 되었으며, 이번에는 2월 14일 경에 <배구 피해 학생 학부모입니다> 라는 추가 폭로글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면서 사건은 더 커지게 되었습니다. 글에는 이다영 이재영의 엄마인 전 배구선수인 김경희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져 있었습니다. 김경희는 거의 코치급으로 시합장에 다녀보면 쌍둥이만 하는 배구였으며 다른 모든 동료와 후배는 자리만 지켜야 했던 배구였다. 근영중학교는 쌍둥이만 서로 올리고 때리는 둘만 하는 배구다 였다라는 다소 충격적인 내용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3년전 김경희와 관련된 글

그리고 3년 전 모커뮤니티에서 이와 관련된 글이 있었는데, 다시 사람들의 관심을 받게 되었습니다.

효성배구단 구타사건

해당 글이 올라온 후 쌍둥이 배구선수의 엄마인 전 배구선수인 김경희의 과거 효성 배구단 체벌 사건이 도마에 올라오게 됩니다. 왜냐면 다른 배구선수들은 모두 구타의 흔적이 있었으나, 본인만 상처가 없어서 직접 체벌을 한 것이 아니냐라는 의혹을 받아왔기 때문입니다. 

현재의 상황

사건이 일파만파로 커지면서 김경희가 과거에 받았던 장한 어버이상의 수상은 취소가 되었으며, 쌍둥이 배구 선수인 이다영과 이재영의 경우 무기한 출장 정지와 지도자 자격을 박탈당했고 국가대표 자격 역시 무기한 자격 박탈이라는 수위가 다소 높은 징계를 받게 되었습니다. 

 

현재 징계 받은 후 사건은 수면 위로 올라오고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추가 피해자들이 더 있을 수 있어서 사건의 추이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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