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배구 선수 송명근, 심경섭의 학폭 사건 총정리!

학폭 가해자 송명근, 심경섭

지난 13일 네이트 판을 통해서 현직 배구선수들의 학창시절 학폭(학교폭력) 폭로글이 올라왔습니다. 현직 남자 배구선수 학폭 피해자라는 제목의 글이였고 최근 여자 쌍둥이 배구선수인 이다영, 이재영의 학폭 사건 후 였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가해자는 OK금융그룹의 송명근, 심경섭 두명의 선수 입니다. 

글을 올린 후 곧장 이슈화가 되었습니다. 폭로글에는 다소 충격적인 내용의 글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피해자는 폭행으로 인하여 고환 봉합수술을 했다고 밝히기도 했으며 가해자 측의 부모는 제대로 잘못을 인정하지 않은 내용이 담겨져 있었기 때문입니다. 

OK금융그룹의 사과문

하지만 폭로글이 언론을 통해서 보도되기 시작되면서 가해자 송명근, 심경섭은 이 사실을 빠르게 인정하였고 소속팀 OK금융그룹에서도 사과문을 올리기도 하였습니다. 

송명근 사과문

송명근은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사과문을 올렸고 피해자 측과 연락을 하였으나, 연락이 제대로 되지 않아서 문자메세지로 사과의 뜻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피해자의 추가글

사건은 이후에 다시 터지게 됩니다. 피해자의 경우 사과문에서 진정성이 없으며, 가해자 측에서 이야기 한 부분 중 사실이 아닌 부분도 있다고 밝혔기 때문입니다. 진정성 있는 사과가 아니라고 판단을 해서 사과를 받아들이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이후 대응

그리고 14일 송명근, 심경섭 선수는 이번 시즌 반성의 의미로 뛰지 않겠다라고 결정을 내린 상태 입니다. 소속팀에서는 아직 징계수위를 결정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피해자가 아직도 사과를 받아들이고 있지 않기 때문에 사건은 아직도 진행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