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호랑이 아저씨 입니다. 최근 코로나 일 확진자 수가 천명이 넘어가면서 뉴스에서 전에는 많이 사용하지 않았던 단어들을 굉장히 많이 사용하는 것을 목격할 수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바로 코로나 코호트 격리라는 단어입니다. 집단감염이 많이 발생되지 않았던 시점에서는 거의 사용하지 않았었는데, 요양원과 병원 등 특정 집단에서 집단감염이 계속해서 발생되면서 자주 언론에 등장하는 단어가 되었습니다. 오늘은 언론에서 자주 사용하고 있는 코로나 코호트 격리에 대한 뜻와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코로나 코호트 격리라는 단어에서 우리가 주목해야 하는 단어는 바로 코호트라는 단어 입니다. 코호트라는 단어는 원래 통계에서 사용되는 단어입니다. 어떠한 기준에 의해서 특정 집단을 나눈 것을 코호트라고 합니다. 쉽게 설명을 하자면 어떤 반에 학생수가 40명이라고 하겠습니다. 여기서 180CM 키를 기준으로 이상과 이하로 나누면 2개 그룹이 됩니다. 그러면 180CM이상 그룹과 미만 그룹으로 나눠지게 되겠지요? 이 2개 그룹을 코호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원래는 고대 로마 군대에서 사용했던 코호스에서 파생된 단어랍니다.
코호트 격리는 코로나가 발생된 동일집단을 기준으로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서 대규모 격리를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의료기간 뿐만 아니라 집단감염이 발생된 요양원, 아파트, 교회 등 관련된 모두를 전원 격리해서 코로나 확산을 막는 봉쇄 조치로 보시면 됩니다. 과거 대구에서 하루에 500~600명 이상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 되었을 때 집단감염 발생된 아파트의 경우에도 코호트 격리에 들어간 적이 있었습니다.
코로나 코호트 격리가 의미하는 방역의 의미는 집단감염이 굉장히 심하며 코로나 확산이 굉장히 빠르게 되고 있다는 위험신호를 내포하고 있기도 합니다. 검색엔진에서 집단감염이라고 검색을 하면 교회, 요양원, 병원, 초등학교에서 10~20명 이상의 집단감염이 쉬지 않고 발생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들 중 상당수는 코호트 격리를 하고 있다는 기사도 같이 보실 수 있습니다. 그만큼 코로나 확산 속도가 인력을 투입해서 막을 수 없을 정도로 빠른 상태로 보시면 됩니다.
3차 대유행이 시작되었습니다. 엄청난 위험신호 입니다. 코호트 격리 뿐만 아니라 스스로 사람들과 거리두기를 통한 자발적인 자가격리도 필요한 시점입니다.
[코로나] - 코로나 3단계 기준, 조치, 시행에 따른 변화
'코로나'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일본, 영국 변종 코로나 바이러스 정보 (0) | 2021.01.05 |
|---|---|
| 코로나 증상, 감기와 독감 차이 (0) | 2020.12.23 |
| 코로나실시간상황판, 코로나 라이브 정보 (0) | 2020.12.22 |
| 코로나 검사비용과 검사방법 (0) | 2020.12.20 |
| 코로나 백신 종류, 부작용, 향후 전망 (0) | 2020.12.20 |
| 코로나 3단계 기준, 조치, 시행에 따른 변화 (0) | 2020.12.19 |
| 코로나 무증상 증상, 비율, 전파 정보 (0) | 2020.12.1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