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호랑이 아저씨 입니다. 오늘은 화이자 관려주인 대한과학이 어떻게 글로벌 백신 업체인 화이자의 관련주가 되었는지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 보려고 합니다. 순서는 아래와 같이 진행이 되오니 참고 바랍니다.
- 대한과학은 어떤 회사?
- 대한과학과 화이자 연관성?
- 대한과학 현상황?
우선 대한과학인 어떤 회사인지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대한과학?
대한과학은 1980년대에 설립된 3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회사로 실험등에 사용되는 각종 실험기기와 장비를 제조하고 유통하는 회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2010년 쯤에 상장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현 대표는 서정구, 서현정 두명으로 되어 있습니다.
연구나 과학 실험에 사용되는 3만여개 이상의 실험기기 소싱과 서비스 공급을 하고 있으며, 초저온 냉동고, 회전진공농축기 등의 프리미엄 연구 실험장비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 화이자 연관성?
코로나와의 연관성은 바로 대한과학이 생산중에 있는 초저온냉장고 등과 관련 있습니다. 화이자 백신의 보관 그리고 운반에 필요한 기술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백신 상용화 이후에는 백신 회사 자체의 주가 뿐만 아니라 백신을 보관하고 운반해주는 주가로 같이 관련주로 묶여서 상승이 되는데, 바로 대한과학이 그런 케이스라고 보시면 됩니다. 업무접점이 있기 때문에 관련주로 현재 편승이 된 상태로 보시면 됩니다.
※ 현상황?
<제 개인 의견입니다> 현재 최고점 3만원 에서 최저 1.4만으로 주가가 하락중에 있습니다. 최근 2월 20일 화이자 제조측에서는 화이자의 냉동 보관의 경우 영하 15~25도에서 2주 정도 보관이 가능하다는 새로운 결과(기사 링크)를 밝혔습니다. 저정도 온도라면 일반 가정용 냉장고에서도 보관이 가능하다는 뜻 입니다. 현 상태를 놓고 볼때는 대한과학의 화이자 백신의 보관이라는 메리트는 크게 없을 것으로 보이며, 이외 다른 호재 없이는 반등이 어려워 보입니다.